[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조선명탐정3'이 김명민, 오달수의 험난한 수사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감독 김석윤, 제작 청년필름㈜)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 분)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환상의 찰떡궁합 콤비 김민과 서필의 좌충우돌 수사 과정을 담았다. 흡혈 괴마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시리즈 사상 최대 난제에 봉착한 두 사람이 단서 하나하나를 향해 가는 과정이 그야말로 극한 직업 체험기와 같다. 그들이 쫓아가는 사건 현장마다 예상치 못했던 고난이 들이닥쳐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웃음과 흥미를 유발한다.
매번 김민의 명민한 머리와 지식으로 과학적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갔지만,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흡혈괴마의 등장에 명탐정 콤비는 위장술에 잠입수사, 추격전까지 온갖 방법을 사용하며 수사에 매진한다.
잠입수사 중엔 허술한 인질극을 벌이며 웃음을, 위장술에선 조선 제일의 마술사로 변신해 사람들을 홀리지만 역시나 몸고생은 서필의 차지다. 추격전도 등장한다. 다만 말 대신 서필이 마차를 끄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예고했다.
영화는 오는 2월8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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