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희철 "1회 보면 챙겨보게 될것…재미는 확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데뷔 13년차 그룹 슈퍼주니어의 첫 단독 예능이 공개된다. 은혁은 "하는 사람이 즐거우면 보는 사람도 즐거울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XtvN '돌아이어티 슈퍼TV'(연출 천명현) 제작발표회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등이 참석했다.

'슈퍼TV'는 데뷔 13년차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예능감이 집대성된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모든 예능의 포맷을 슈퍼주니어 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한 '돌+아이'美 가득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은혁은 "군 복무를 마치고 한결 편안해진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데뷔 초부터 슈퍼주니어가 단독으로 함께하는 예능이 있기를 바랐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재밌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설렌다"라며 "몇번 촬영했는데 현장 분위기가 좋다. 아직 많이 신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는 사람이 즐거우면 보는 사람도 즐거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희철은 "사실 1회 방송에 어떤 장면이 나갈 지 잘 모르겠다. 확실한 건 아예 안보면 안보지, 1회를 보면 다음 회차를 챙겨볼 것 같다"라며 "재미는 분명히 있다. 인터넷방송이었으면 더 자유로웠을 거다 싶을 정도"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TV'는 XtvN 개국에 맞춰 26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