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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제작 돌입…모창 능력자 선발 시작


JTBC 대표 인기 예능, 다섯 번째 시즌으로 컴백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히든싱어'가 2년여 만에 다섯 번째 시즌으로 안방에 돌아온다.

8일 JTBC에 따르면 '히든싱어'의 제작진은 올해 상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다섯 번째 시즌 제작에 돌입했다. '히든싱어'를 기획했던 조승욱 CP가 이번에도 총 책임자로 나섰고, 김희정 PD가 연출을 맡았다.

기존에 '히든싱어'를 함께 만들던 주요 제작진이 시즌5에 대거 참여했고, 전현무 역시 MC로 합류했다.

시즌5 제작에 대한 협의가 이뤄진 가운데 8일부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창능력자 모집이 시작됐다. 새로운 가수의 모창은 물론이고 지난 시즌에 출연했던 가수들과의 리매치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공지돼 눈길을 끈다.

홈페이지 공지문에 명시된 가수의 목소리를 커버할 수 있는 모창능력자들은 안내된 작성요령에 맞춰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히든싱어'는 지난 2012년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드는 기적의 무대'를 콘셉트로 첫 선을 보였다.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명곡의 향연, 가수보다 더 가수 같은 수준급 모창 능력자들의 조합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중국-태국-베트남-이탈리아 등 각국으로 포맷 판매가 이뤄지는 등 해외에서도 콘텐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제7회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우수상(창의발전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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