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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6일 연속 1위…333만 돌파


2위 '골든슬럼버'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블랙 팬서'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지난 19일 일일관객수 24만665명, 누적관객수 333만8천440명을 끌어모았다.

영화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 국왕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는 내용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가 내놓는 히어로 영화 3편 중 첫 주자다.

이로써 지난 14일 개봉한 '블랙 팬서'는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영화는 앞서 지난 설 연휴 기간 '적벽대전2부-최후의 결전'(2009) 후 외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 마블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골든슬럼버'다. 영화는 일일관객수 6만2천368명, 누적관객수 104만5천56명을 동원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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