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메달 사냥 전망을 한층 더 밝혔다.
임효준(한국체대)과 황대헌(부흥고)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임효준과 황대헌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500m 준결승전에 2조에 함께 속해 레이스를 펼쳤다.
황대헌은 40초10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임효준은 40초132로 바로 뒤를 이었다. 둘은 나란히 조 1, 2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임효준과 황대헌은 준결승에서 같은 조에 속했지만 함께 레이스를 펼친 런쯔웨이(중국)와 사카즈메 료스케(일본)를 제치고 나란히 결승전으로 갔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는 각각 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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