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심석희와 최민정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심석희·최민정은 22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을 통과했다.
태극낭자 가운데 김아랑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심석희와 최민정은 나란히 2조로 나섰다. 심석희가 1분30초974를 기록하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1분31초131로 3위를 차지했다.
규정대로라면 최민정은 파이널B로 가는 것이었지만 추천유(중국)의 반칙이 적발되면서 어드밴스를 받아 파이널A 결승에 진출했다.
1조로 나선 김아랑은 1분29초212를 기록하며 3위로 들어와 파이널B로 가게 됐다. 파이널B는 순위 결정전으로 메달과는 무관하다.
조이뉴스24 강릉=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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