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홍석천의 요리 프로그램에 신화 이민우와 배우 여진구가 '특급 조수'로 참여한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연출 이우형)는 각 나라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푸드트럭을 타고 태국요리로 태국 전역을 일주할 계획이다.
홍석천은 푸드트럭의 사장이자 메인 셰프로 출연한다. '대한민국 태국 요리 1세대' 홍석천이 자신의 요리를 태국 현지에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 요리부터 메뉴까지 현지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민우는 태국 일주를 책임질 만능 일꾼으로 나선다. 홍석천의 절친이기도 한 이민우는 푸드트럭의 운영을 도와줄 든든한 오른팔이 될 전망. 요리, 정리, 장 보기, 운전 등 못하는 게 없는 이민우는 이번 태국 일주의 키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국민 남동생' 여진구는 데뷔 후 최초로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푸드트럭의 성공적인 태국 일주를 도와줄 '국민 일꾼'으로 변신하며 제대로 '오빠미'를 발산할 예정. 직접 푸드트럭을 운전하기 위해 트럭 운전 연수를 받는가 하면 요리 연습도 틈틈히 소화하며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연출을 맡은 이우형 PD는 "대한민국에서 태국 요리로 이름을 날린 홍석천이 태국 본토에 도전장을 내민다. 한국인이 만든 태국 요리를 태국인들이 즐겨 먹을 수 있을지 모두 궁금증과 기대감을 갖고 있다. 홍석천과 절친 케미를 보여줄 이민우와, 데뷔 이후 최초로 예능에 고정 출연하는 여진구가 보여줄 신선한 조합이 어떤 그림을 만들어 낼지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3월 중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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