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우정
(KBS2 3월10일 토요일 오후 10시45분)
배정남은 지난 '1%의 우정' 파일럿부터 정규 1회 방송까지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정남은 사교의 아이콘답게 안정환에게 거침없이 다가가는 것은 물론, 꾸밈없는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것. 이에 '직진남' 배정남과 '수비형 인간관계' 안정환 형제가 보여 줄 케미에 관심이 더욱 쏠린 상황.
배정남이 우정 멤버 안정환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앞으로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지난 '1%의 우정' 첫 회에서 안정환-배정남은 급격히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배정남은 "나와 마음이 맞는다고 생각하면 바로 친해지는 스타일이다"고 운을 뗀 후 "파일럿 촬영 종료 후 정환이 형과 술을 마시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때 형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고 마음이 열려 빨리 친해지게 됐다"며 안정환과 급속도로 가까워진 배경을 밝힌다.
이어 "정환이 형과 주로 메신저로 안부도 전하고 술 약속을 정하는 편이고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서로 촬영이 없을 때 만난다"며 "최근 '1%의 우정' 녹화 후에도 함께 밥을 먹었다"고 덧붙이며 안정환과 함께 하는 시간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연말에 베스트 커플상을 노려봐야겠다"며 호탕한 웃음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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