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프로불편러들을 위한 대국민 청원 프로젝트 '빡치미'를 진행한다.
EBS '빡치미'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부조리, 안전 불감증, 이기주의 등에 대해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신개념 분노조절 시사토크쇼로, 한국인을 빡치게 하는 13가지의 악행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갑질, 소방안전-불법주차, 미세먼지, 몰래카메라, 학교폭력 등 여러 사회 문제를 극한 취재·체험, 사회 실험 퍼포먼스 등을 통해 다각도로 분석하여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진행은 연예인 대표 프로불편러 김구라와 개그맨 황제성이 함께 맡는다. 특히 황제성은 현장을 발로 뛰는 빡치미 전문 수사관으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우리의 불만과 스트레스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사회 구조적, 심리적인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빡치미'는 오는 4월24일 밤 11시55분에 첫 방송하며, 첫 화의 게스트는 표창원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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