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차태현, 지진희, 방송인 조세호, 배정남이 KBS 예능에서 뭉친다. '1박2일 시즌3' 이후 2년여 만에 메가폰을 잡는 유호진 PD와 함께다.
방송 제작사 몬스터유니온에 따르면 차태현, 지진희, 조세호, 배정남은 유호진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멤버로 출연을 최종논의 중이다. 당초 4인의 남성 멤버를 고려했던 만큼 더 이상의 추가 멤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 관계자는 "현재 프로그램 제목은 미정이며, 편성 역시 미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4월 중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제작진은 이미 사전답사까지 마친 상태다.
이 관계자는 "'오지의 마법사'나 '정글의 법칙' 등 타사 해외 야외 버라이어티와는 결이 다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가장 큰 차별점은 유호진PD"라고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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