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첫 방영 2주 만에 화제성 지수 1위에 올랐다.
9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결과다. 방송 첫 주 기록한 화제성 점수 대비 무려 80% 이상 상승한 기록으로 1위에 올랐으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정해인과 손예진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1위였던 tvN '나의 아저씨'는 화제성이 소폭 상승했지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주연 배우 김명민, 고창석, 김현주의 고른 연기로 출연자 화제성 4,8,11위에 오르면서 새 월화 드라마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은 방송 첫 주 드라마 부문 3위로 시작했다.
그 뒤로 MBC '위대한 유혹자', tvN '라이브(Live)', SBS '키스 먼저 할까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OCN '작은 신의 아이들',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가 4위부터 10위까지 차지했다.
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정해인과 손예진이 1,2위에 오른 가운데 이지은(나의 아저씨), 김명민(우리가 만난 기적), 장근석(스위치), 박수영(위험한유혹자), 우도환(위험한유혹자), 고창석(우리가 만난 기적), 감우성(키스 먼저 할까요), 이선균(나의 아저씨)순으로 톱10에 올랐다.
이 조사 결과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28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한 내용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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