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장동건이 '슈츠(Suits)'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오는 25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가 첫방송된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색다른 감각의 스타일리시 로펌 오피스물 탄생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자타공인 큰 존재감과 아우라를 지닌 장동건이 6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것도 모든 것을 다 갖춘, 세상 가장 멋진 남자로 돌아온다. 뿐만 아니라 박형식과 함께 역대급 브로맨스까지 예고한다. 드라마 속 장동건의 매력에 빠진 시청자들은 '슈츠' 첫방송이 기다려질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장동건은 "드라마를 통해 밝고 경쾌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었는데 좋은 대본을 받았다. 대본만으로도 충분했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답했다. 긴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장동건에게 '슈츠'가 얼마나 매력적으로 다가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
◆ "최강석, 자신감과 카리스마가 멋진 남자"
장동건은 극을 이끄는 남자주인공 중 최강석(장동건 분) 역을 맡았다. 최강석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능력이면 능력, 매력이면 매력 그야말로 모든 것을 다 갖춘 남자다. 이에 장동건은 "최강석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서 오는 카리스마가 강렬하고 멋진 남자"라고 표현했다. 장동건을 통해 완성될 자신감 넘치고 카리스마가 강렬한 남자 최강석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 "박형식과 브로맨스, 호흡 정말 좋다"
'슈츠'는 는 브로맨스 드라마. 그만큼 장동건, 박형식 두 배우의 호흡과 매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장동건은 "박형식과 호흡 정말 좋다.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많아서 금방 친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후배 박형식에 대해 "실제로 봤을 때 훨씬 더 많은 매력을 지닌 친구인 것 같다.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배우라 함께 연기하는 것이 즐겁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슈츠(Suits)'는 '추리의 여왕2' 후속으로 오는 25일 밤 10시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