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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박형식X고성희, 핑크빛 로맨스?…예측불가 케미


박형식X고성희, 썸일까 쌈일까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슈츠(Suits)' 배우 박형식과 고성희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장동건 분)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 고연우(박형식 분)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색다른 감각의 스타일리시 로펌 오피스물 탄생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주목 받고 있다.

극중 고연우와 김지나(고성희 분)는 처한 상황, 성별, 성격까지 모든 것이 다르다. 이 두 사람이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마주한다. 첫만남부터 꼬여버린 두 사람은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는 사이가 돼버린다.

이들은 서로 상대가 갖지 못한 것을 지니고 있다. 고연우는 천재적 기억력과 뛰어난 공감능력 있지만 처음 경험하는 로펌 세계에 익숙하지 않다. 반면 김지나는 강&함 모두가 그를 원할 정도로 뛰어난 일 처리 능력과 똑 부러지는 지식까지 갖췄다.

이토록 다르고, 어쩌면 서로가 동경의 대상일 수도 있는 두 남녀가 함께 일하게 된다. 이들은 늘 티격태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떨 때는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설렘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무도 모르는, 김지나만이 알고 있는 결핍은 고연우와 직결되기도 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두 남녀의 매력처럼 이들이 시청자의 마음도 쥐락펴락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슈츠(Suits)'는 '추리의 여왕2' 후속으로 오는 25일 밤 10시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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