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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인화지에 새겨진 비밀은?


두 번째 미스터리 포토 공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드림캐쳐가 두 번째 의문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 드림캐쳐의 공식 SNS 채널에 두 번째 미스터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한 여인의 얼굴에 돋보기가 올려져있고, 그 사진 주위에는 현상될 사진 필름들과 핀셋, 인화지 세 장이 책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드림캐쳐의 첫 번째 사진은 엔티크한 분위기 속에 한 여인의 사진과 카메라, 그리고 주사위의 눈금 조각들이 널브러진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사진까지 더해져 궁금증이 더 높아진 상황.

지난 2017년 1월 13일 데뷔 싱글 '악몽(惡夢)'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드림캐쳐는 강렬한 메탈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댄스, 그리고 마치 한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텔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이어 '악몽' 스토리를 이어가는 두 번째 싱글과 '왜 소녀는 악몽이 되었나'에 대한 해답을 담은 미니앨범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드림캐쳐는 데뷔 초년차 걸그룹으로는 드물게 아시아는 물론 남미 4개 도시와 유럽 7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Fly High)'를 개최, 세계 K-POP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드림캐쳐는 오는 5월 특유의 '악몽' 스토리를 잇는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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