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신예 아이돌 밴드 아이즈(IZ)가 멤버별 반전 무빙 포스터를 공개, 4인 4색 콘셉트로 시선을 강탈했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월1일 오후 6시 발매될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ANGEL’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무빙 포스터에는 기타의 현준, 보컬의 지후, 드럼의 우수, 베이스의 준영이 각자의 포지션에 따라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교복에서 무대 의상으로 바뀌는 반전 연출로, 소년티를 벗고 남성미를 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표현됐다.
아련한 표정과 시크한 분위기를 동시에 선보인 현준부터 마이크를 손에 쥐고 강렬한 눈빛을 내뿜는 지후, 드럼 스틱을 돌리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우수,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막내의 반전 매력을 제대로 살려낸 준영 등이 매력적이다.
아이즈의 신곡 ‘ANGEL’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록의 절묘한 크로스오버가 돋보이는 곡으로, 업그레이드된 아이즈의 색깔을 엿볼 수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작자인 방시혁 PD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한층 진일보한 아이즈만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ANGEL’은 오는 5월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프라인 앨범은 5월2일 발매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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