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미스터리 트레일러로 컴백 예열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일곱악몽' 드림캐쳐의 새 앨범에 대한 또 하나의 실마리가 풀렸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자정 공식 SNS 채널들에 드림캐쳐의 컴백 미스터리가 담긴 첫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오싹하면서도 흥미를 불러 모으는 드림캐쳐만의 영상미가 새 앨범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영상 속에는 암실, 사진과 필름, 앤티크한 사진기, 팽이, 그리고 거미 여인 등 곧 발매될 드림캐쳐 앨범의 비밀과 새로운 이야기들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오브제들이 담겼다.

데뷔는 물론 매번 컴백 시기마다 독특한 이야기를 꺼내놓은 드림캐쳐인 만큼 앞서 공개된 새 앨범 티저 사진은 물론 새로운 트레일러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와 함께 드림캐쳐의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새 앨범 역시 드림캐쳐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추리를 할 수 있는 많은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비단 앨범뿐만 아니라 컴백 일정 전체와 사전 프로모션에 많은 팬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24일 컴백을 암시하는 첫 미스터리 코드를 제시한 이후 각 멤버의 티저 사진과 트레일러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 이들은 예열을 마친 후 오는 10일 악몽의 스토리를 이어 가는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