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대기록을 달성한 정근우와 이용규를 시상한다.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와 홈경기에 앞서 내야수 정근우의 프로통산 1천500경기 출장과 외야수 이용규의 프로통산 2천루타 달성에 대한 공식 기록 시상식을 진행한다.
정근우는 지난달 12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6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하며 통산 39번째 1천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용규는 지난달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회초에 2루타를 기록하며, 통산 49번째 2,000루타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한화이글스 박종훈 단장이 정근우와 이용규에게 기념 상패와 꽃다발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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