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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3', 11일만에 700만 돌파…역대 외화 최단 기록


앞서 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어벤져스3'가 11일 만에 7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이하 어벤져스3,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누적관객수 7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외화 최단 기간으로 영화는 또 한번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4월25일 개봉한 '어벤져스3'는 앞서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또한 역대 최단 기간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6일째 500만, 역대 외화 최단 기간 8일째 6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블랙 팬서'(누적관객수 539만6천669명)와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2018년 관객수(587만1천436명) 등을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번 주말부터 대체 공휴일인 오는 7일까지 황금연휴인 가운데, 적수 없는 '어벤져스3'는 이 기간 동안 흥행 특수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3'가 또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어벤져스3'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약 22명의 마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최정상의 캐스팅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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