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일곱 악몽' 드림캐쳐가 이번에도 강렬한 메탈 록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 채널에 드림캐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드림캐쳐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새 미니앨범 수록곡들의 일부분이 담겼다.
드림캐쳐 특유의 파워풀한 메탈 록 넘버는 물론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곡까지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 번째 인트로(Intro) 트랙부터 록과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폭발시키며 마지막 악몽의 시작을 알린다. 아울러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져 더욱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완성된 메탈 록 장르의 타이틀곡 '유 앤드 아이(YOU AND I)'가 흘러나온다.
드림캐쳐는 수록곡 '메이데이(Mayday)'에서도 스트레스를 날려줄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거침없는 비트의 메탈 록 사운드를 선사하고, 이어지는 네 번째 트랙 '어느 별'에서는 환상적인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을 안긴다.
마지막 트랙은 'Scar(이 더럽고 추한…)'은 멤버 다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일렉트로닉 기타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드럼비트의 빠른 속도감, 그리고 피아노와 스트링이 서정적인 감성을 녹여 드라마틱한 구성을 완성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미니앨범 역시 '악몽'이라는 큰 콘셉트 안에서 드림캐쳐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드림캐쳐의 컴백에 많은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드림캐쳐는 오는 10일 '악몽' 콘셉트를 완성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를 발매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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