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임창민(NC 다이노스)가 14일 일본서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NC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창민의 팔꿈치 수술 일정을 발표했다.
임창민은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미나미 국제병원에서 우측 팔꿈치 인대 재건술 및 뼈조각 제거 성형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이날 일본으로 곧장 출국해 11일 진료를 받은 후 13일 입원 예정이다. 오는 14일 수술을 받는다.
임창민은 지난 시즌 NC의 붙박이 마무리로 활약했다. 60경기에 나서 4승3패 29세이브를 올리면서 뒷문을 든든히 책임졌다. 평균자책점도 3.68로 낮게 유지했다.
하지만 올 시즌 8경기에서 1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6.43으로 부진했다. 결국 팔꿈치 인대 손상이 판명돼 수술에 이르게 됐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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