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에스밀 로저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 감독은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로저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올 시즌 8경기에 나서 3승1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중인 그는 '친정팀'인 한화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서 모두 승리를 챙겼고 평균자책점도 1.72로 낮게 제어했다.
장 감독도 "오늘은 이겨야 한다"면서 로저스에게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로저스가 1선발로 잘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막전에 이기고 한번 더 이기고 있다. 처음 시즌 시작하기 전부터 개막전에 대한 의욕은 있었는데 에이스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믿었다"고 다시 한번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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