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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서준, 슈트핏의 정석 "다른 모습 보여줄 것"


"이영준 역으로 열심히 촬영 중"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이 로즈데이를 맞아 여심을 설레게 하는 박서준의 ‘스윗 슈트핏’ 4종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14일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 제작 본팩토리·스튜디오드래곤) 제작진은 로즈데이를 맞아 박서준의 슈트핏 4종 스틸을 공개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밀당 로맨스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따뜻한 정서의 공감형 드라마를 만들어온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우월한 슈트핏부터 달달한 꿀미소까지 여심을 설레게 하는 박서준의 매력이 종합선물세트처럼 담겼다. 이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촬영 중 포착한 박서준의 모습으로,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도 드러날 박서준의 매력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박서준은 우월한 피지컬로 슈트핏을 자랑한다. 넓은 어깨와 쭉 뻗은 팔다리, 훤칠한 키가 슈트를 입은 그의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슈트핏의 정석'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특히 박서준이 맡은 역할이 나르시시스트 부회장인만큼 그가 보여줄 다양한 슈트 패션에 기대감을 모은다.

박서준은 여심을 흔들 것을 예고한다. 바로 전매특허 매력인 '잔망미' 가득한 눈웃음과 '꿀눈빛'이 포착된 것.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이 어떤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박서준은 "로즈데이라고 하는데 모든 분들이 기분 좋게 웃으며 장밋빛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전 이영준으로 열심히 촬영 중이다. 이제껏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인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는 왜 그럴까'는 오는 6월6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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