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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남미서 핫하다…5개국 투어 확정


두 번째 남미 투어, 7월 아르헨티나서 시작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다시 한 번 남미를 찾는다.

18일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오는 7월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칠레, 페루, 콜롬비아, 파나마를 순회하는 라틴 아메리카 투어 '웰컴 투 더 드림 월드 인 라틴아메리카(WELCOME TO THE DREAM WORLD IN LATIN AMERICA)'를 개최한다.

드림캐쳐는 지난해 첫 번째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Fly High)'의 일환으로 진행된 브라질 4개 도시 투어에서 남미 팬들의 벅찬 사랑을 확인해다. 이어 5개국 투어를 개최하면서 남미에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남미 투어의 경우 지난 2월 성황리에 마친 유럽투어에 이어 팬 요청 기반 글로벌 라이브 이벤트 서비스인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성사돼 그 의미가 깊다. 현지 팬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이뤄진 드림캐쳐의 두 번째 투어인 셈.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드림캐쳐를 향해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남미 팬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남은 기간 동안 정성껏 준비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월 데뷔한 드림캐쳐는 멤버들이 일곱 가지 '악몽'으로 변신해 '꿈'에 대한 판타지 스토리텔링을 풀어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0일 발표한 신곡 '유 앤 아이(YOU AND I)'로 활동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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