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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햄스트링 부상 말소…권희동은 선발


전날 9회 베이스 런닝중 부상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최준석(NC 다이노스)이 부상으로 말소됐다. 전날 1군에 등록, 대타로 나선 권희동은 선발로 나선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다.

올 시즌 37경기에 나서 2할5푼7리 2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최준석이 부상으로 말소된다. 김경문 감독은 "안타를 치고 뛰다가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최준석은 전날 9회초 안타를 친 후 1루 베이스를 밟다가 햄스트링 쪽에 통증을 느꼈다. 선발에서 제외되는 것은 물론 1군에서 빠진다. 최준석 대신 이인혁이 등록됐다.

반면 오랜만에 1군에 올라와 전날 대타로 나섰던 권희동은 이날 선발로 들어간다. 김 감독은 "어차피 완전한 상태는 아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뛰면서 보는 것이 낫다"면서 "오늘은 아예 선발로 출장시켜 감을 좀 잡게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권희동은 전날 경기서 대타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출장은 지난달 1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 이후 처음이다.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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