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아이큐 두 자리수 고백에 전현무 "두 자리수라고??" 휘둥그레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의 아이큐 고백에 전현무가 놀라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공황장애 치료 겸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에서 집중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자 기안84는 스튜디오에서 "나 IQ 두 자리수 나왔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이서언과 한혜진이 "나도 두 자리수가 나왔다"며 맞장구 쳤다.

특히 한혜진은 "나도 초등학교 6학년 때 두 자리수가 나와서 엄마가 학교에 찾아오기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옆에서 듣던 전현무는 “두 자리라고?”라며 놀란 표정으로 되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전현무를 가리키며 “설마 사랑이 식었나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한혜진은 “실망한 눈빛”이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전현무는 “놀라긴 했다”면서도 “두 자리는 쉽게 나올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