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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흥행 1위 수성…300만 돌파 눈앞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지켜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영화 '독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감독 이해영, 제작 용필름)은 지난 1일 19만3천581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흥행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 5월22일 개봉한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274만2천977명이다. 개봉 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주말 중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천하장사 마돈나' 이해영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그리고 차승원, 故김주혁이 출연했다.

지난 1일 흥행 2위는 '데드풀2'가 차지했다. 5만1천373명의 일일 관객, 343만7천736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박스오피스 3위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4위는 '트루스 오어 데어'가 차지했다.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가 그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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