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김신욱(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잘츠부르크) 투톱이 볼리비아 수비를 공략한다.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 노이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볼리비아와의 평가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원정 유니폼인 흰색, 볼리비아가 홈을 상징하는 녹색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플랫4 수비를 내세우겠다는 신 감독의 공언대로 4-4-2 포메이션에 기반을 둔 안정지향의 축구를 구사한다.
최전방에는 김신욱, 황희찬 투톱이 나선다. 미드필드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빗셀 고베)이 중앙을 지키고 좌우에는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이 선발 기회를 얻었다.
수비에는 박주호(울산 현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도쿄), 이용(전북 현대)이 배치됐다. 김승규(빗셀 고베)가 골문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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