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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선샤인' 김은숙 작가 "이혼? 아니다, 부들부들 떨리는 마음"


[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오늘(26일) 스포츠 경향에 따르면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등을 집필한 유명 작가 김은숙이 결혼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혼 기사가 난 후 바로 김은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이혼 안 했습니다. 저희 세 식구 잘살고 있습니다. 마침 아이가 방학이라 한국에 들어와 있는 상황에서 엄청 당황스럽고 화가 나네요. 사실 확인도 없이 이런 기사가 나갈 수도 있군요"라며 이혼설을 직접 해명했다.

[출처=tvN 캡처]

또한, '미스터 선샤인' 제작발표회에 불참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7월 말까지 총포류 허가를 받아 놓은 상황이라 다음주까지 마지막회 탈고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입니다"며 "제가 마지막 두 회를 탈고 중이라 불참이라는 기사는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실이 아닌 갑작스런 이혼설로 김은숙은 "부들부들 떨리는 마음"이라는 표현을 통해 불편한 심경을 거듭 드러내기도 했으며 이혼설을 강하게 부인한 뒤에는 "가장 중요한 얘기를 빼먹었습니다. '미스터 선샤인' 엄청 재미있습니다. 이런 건 기사로 많이 내주셔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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