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서로에게 맞춰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달달한 로맨스를 펼쳤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 13화는 평균 7.7%, 최고 8.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 드라마 중 시청률 1위이자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로, 수목극 왕좌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준(박서준 분)과 미소(박민영 분)의 비밀 연애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이를 계기로 공개 연애를 하자는 영준과 공개 연애는 안 된다는 미소가 대립했다.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도 속도 차이를 드러내며 사소한 갈등을 드러냈다. 영준은 미소와 둘만 있고 싶고 애정표현을 하고 싶었지만, 미소는 아직 영준의 거침없는 애정표현이 낯선 상황인 것.
영준은 미소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다가가겠다고 전하며 사랑을 고백해 셀렘을 안겼다. 미소는 언제나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영준의 사랑과 진심에 감동했다. 이어 영준에게 사과하며 수줍게 그를 도발,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 14화는 19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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