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가 서현진, 이민기에 이어 이다희, 안재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 극본 임메아리, 제작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가 서현진,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2012년 공개된 소셜 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THE BEAUTY INSIDE)'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2015년 영화로도 제작돼 2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했다.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얼굴이 바뀌는 설정의 대상을 여자 주인공으로 변주했다. 일정한 주기가 되면 다른 사람이 되는 여자, 유일하게 그녀만을 알아보는 안면인식장애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다.
서현진은 한 달에 한 번 얼굴이 바뀌는 톱스타 한세계를 연기한다. '또 오해영' 송현욱 PD와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재회한다. 이민기는 안면인식장애를 안고 한세계의 비밀스러운 세계에 발을 딛는 항공사 본부장 서도재 역을 연기한다.
이다희는 서도재의 이부동생 강사라 역으로 분한다. 서도재를 넘어서려는 야망을 품고 있는 캐릭터다. 안재현은 신부가 되길 꿈꾸는 류은호 역을 맡는다. 한세계의 친구이자, 강사라와 의도치 않게 인연을 맺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라이프' 후속으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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