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여진구 측이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리메이크작 출연 관련 입장을 밝혔다.
8일 소속사 제이너스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해당 작품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며 "출연을 확정 지은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지난 2012년 개봉, 누적관객수 약 1천232만명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 배우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등이 출연했다.
리메이크작은 서슬퍼런 강상의 법도가 지배하던 세상에 오로지 사랑 하나로 신분, 계급, 법도를 뛰어넘고 세상에 맞서 싸우는 가장 낮고 비루한 자들의 치열한 분투기와 멜로를 그린 드라마. MBC '돈꽃'의 김희원 PD가 연출을 맡으며 내년 1월 tvN에서 방송 예정이다.
한편 여진구는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 그이'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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