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9월 5일 데뷔를 확정 지었다.
공원소녀(서령,서경,미야,레나,앤,민주,소소)는 16일 페이스북을 비롯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식 데뷔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는 어두운 밤 환한 달빛이 커다란 나무 한 그루를 비추고 있으며, 마치 나무와 달이 연결되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의 배경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원소녀의 첫 번째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공원소녀의 데뷔일시와 데뷔 앨범명이 이번 티저 이미지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미지 중앙에는 공원소녀의영문명 'Girls in the Park' 문구와 이니셜 로고가 배치됐고, 그 아래로는 '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 '2018.09.05. PM 6:00 KST' 문구 게재로 앨범명과 음원 공개 일시를 암시했다.
각기 다른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일곱 명의 멤버로 이뤄진 공원소녀는 키위미디어그룹의 K-POP 레이블 키위팝(KIWIPOP)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원소녀의 앨범 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한정수 이사는 "그 동안 데뷔에 앞서 진행된 프리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국내외 팬 분들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에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앞으로 공개될 아트웍과 영상 등 데뷔앨범의 콘텐츠들은 최고의 퀄리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9월 공개될 공원소녀의 첫 번째 앨범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원소녀는 9월 5일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Mnet 10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GOT YA! 공원소녀'를 통해 꾸밈없고 발랄한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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