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한국 남자 육상 단거리 중심 김국영(27, 광주광역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100m 결선에서 8위를 기록했다.
김국영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카르노(GBK)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100m 결선에서 10.26을 기록했다. 전체 8명 중 최하위다.
준결선 3조에서 10초33을 기록, 전체 8위로 결선에 오른 김국영은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인 10.20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 개인 최고 기록인 10.07과도 거리가 멀었다.
2번 레인에 선 김국영은 총성과 동시에 출발했지만, 가속도가 붙지 않았다. 다른 경쟁자들이 워낙 빠르게 치고 나가 힘이 없었다.
금메달은 아시아 기록 보유자인 쑤빙텐(중국)이 차지했다. 9.92다, 토신 오군오데(카타트)가 10.00으로 은메달, 료타 야마가타(일본)가 동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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