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안시성'이 지난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2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안시성'(감독 김광식, 제작 ㈜영화사 수작, ㈜스튜디오앤뉴)은 지난 26일 65만5천524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355만936명을 동원했다.
올 추석 시즌 출격한 '안시성'은 지난 19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영화는 개봉 8일 만에 350만 관객수를 넘어섰으며 이제는 4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주연 '안시성'은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 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같은 기간 2위 명당은 25만1천186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67만3천928명을 기록했다. '협상'은 일일관객수 20만7천594명, 누적관객수 131만2천423명을 동원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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