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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2년 만에 신곡 발표…로이킴 피처링


이문세, 박효신, 김동률 이어 로이킴과 감성 콜라보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가수 이소라가 로이킴과 손을 잡고 새로운 감성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소라는 28일 자신의 SNS 및 이번 프로젝트의 인스타그램(@OctoverLover_)에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새 싱글 '옥토버 러버(October Lover)'(Feat. 로이킴) 리릭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신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아마 이맘때쯤인 것도 같은데'로 시작하는 가사가 담겨 있다.

연인에게 이야기를 하듯 '시원한 바람이 우릴 스쳐갔고 우린 처음 만났지'라고 설레는 첫 만남을 회상하면서도 '우리가 처음 만난 시월에 하늘'이라고 끝을 맺어 쓸쓸함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로이킴이 직접 가을 하늘을 찍으며 '옥토버 러버'의 후렴을 노래하는 과정이 짤막하게 담겨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옥토버 러버'는 이소라가 2016년 발매한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이후 2년여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이소라와 오랜 작업으로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던 정지찬이 다시 한 번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이소라 역시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 여기에 로이킴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소라는 이문세, 박효신 김동률 등 수많은 명가수들과 호흡을 맞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로이킴과의 신곡은 완연한 10월의 가을 바람과 같이 편안하게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다.

이번 싱글은 뮤직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페이스오디티와 함께하는 '시월에 하늘'이라는 이름의 특별한 프로젝트가 준비됐다. '많은 것들이 변해가도 언제나 변하지 않고 그대로인 하늘'이라는 노래의 주제에 집중, 기존 뮤직비디오 방식에서 한층 더 나아가 다양한 사람들이 촬영한 '시월에 하늘'을 릴레이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스타그램(@OctoverLover_)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일반인들도 각자 하늘 영상을 촬영하여 '#OctoberLover' 혹은 '#시월에하늘' 해시태그로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이 공식 계정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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