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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매력' 서강준X이솜의 5년 만 재회


제작진 "준영, 궁금하지 않으려 노력한 영재 소식 알게 돼"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제3의 매력'이 서강준과 이솜의 재회를 그리며 두 사람의 변화를 비춘다.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박은영, 연출 표민수, 제작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 지난 11화 방송에서 이별 직후 좋아하는 음식 앞에서 준영(서강준 분)을 떠올리던 영재(이솜 분)는 결국 화장실에서 숨죽여 눈물을 쏟아냈다.

준영은 이별 이후 영재의 소식을 그 어떤 것도 알 수 없었다. 이별 후 준영에게 영재는 "궁금해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소식"이었기 때문이었다. 준영의 레스토랑에서 재회한 순간은 그래서 둘 모두 에상치 못한 상황이었다.

준영은 영재와 헤어진 후 새로운 계획이 생기고, 셰프가 되고, 세은(김윤혜 분)을 만나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기까지 "많은 시간들과 계절들과 노력들이" 필요했다. 하지만 5년 만에 영재를 보자마자 준영은 손에 힘이 풀리고 눈시울이 붉어져버렸다. 그동안의 노력들이 우스울 만큼. 게다가 영재의 곁엔 호철(민우혁 분)이 있었다.

방송 직후 공개된 12화 예고 영상에서 준영은 식사를 하고 나가던 호철과 영재의 뒷모습을 지켜봤다. "반가웠어"라던 영재의 말에 홀로 맥주를 마시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예고 영상 말미, 준영과 영재가 다시 한 번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호철과 함께 식사를 하고 떠난 영재였는데 두 사람은 어떻게 다시 마주앉게 됐을지, 서른두 살이 된 이들의 가을과 겨울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지 시선이 쏠린다.

관계자는 "5년 만에 준영과 영재가 어색하게 마주 앉았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그간 준영이 궁금해 하지 않으려 노력했던 영재의 소식을 알게 된다"고 예고했다.

'제3의 매력'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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