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 첫주 흥행 1위에 등극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주말관객 117만3천213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66만4천658명을 기록했다.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완벽한 타인'은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일으키며 개봉일인 지난 10월31일 흥행 경쟁작들을 제치고 정상에 우뚝 선 바 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다. 영화는 같은 기간 주말관객수 52만3천381명, 누적관객수 70만9천361명을 모았다. '창궐'은 주말관객수 17만5천17명, 누적관객수 152만3천737명을 나타내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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