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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 12일 신곡 ‘애달픈’ 기습 발표


3년 2개월 만의 솔로 컴백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남성 듀오 캔의 멤버 배기성의 3년 2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배기성이 오는 12일 정오 쓸쓸한 가을 감성을 담은 신곡 ‘애달픈’을 기습 발매해 솔로로 컴백할 예정이다.

배기성은 지난 2015년 9월 발매한 ‘Human Baby (비겁한 Ver.)’에서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가사,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은 후 3년 2개월 만의 컴백이다.

배기성은 지난 9월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캔의 신곡 ‘원츄’의 작사와 작곡으로 참여해 뮤지션으로서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응원하는 배기성의 신곡 발매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CKP컴퍼니는 "캔과는 또 다른 배기성만의 색깔로 채워진 곡"이라며 "3년 2개월 만의 솔로 컴백인만큼 어느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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