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조윤희가 '해피투게더' 안방마님이 됐다.
29일 KBS 2TV '해피투게더4'와 조윤희 소속사에 따르면 조윤희는 새 MC로 발탁됐다. 지난해 12월 딸 출산 후 첫 고정 프로그램을 맡게 된 것.
조윤희는 오는 12월8일부터 '해피투게더4' 녹화에 참여한다. 기존 MC인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와 호흡을 맞춰 어떤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조윤희는 지난해 배우 이동건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다. 조윤희는 지난 10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동건과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레이션에 참여했다.
결혼 전 KBS2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자연스러운 진행과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청취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예능 MC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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