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복면가왕'에서 '해태'는 뮤지션 숀이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독수리 건'과 이에 대적하는 복면 가수 4인의 2,3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첫번째 무대에선 '런던버스'와 '해태'의 경쟁이 펼쳐졌다. '런던버스'는 가수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 '해태'는 그룹 샤이니의 'View'를 선곡해 불렀다. 대결 결과, '런던버스'가 69 대 30으로 '해태'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해태'는 숀이었다. 숀은 "할로윈 때 길거리를 돌아다녀도 아무도 못 알아본다"라고 웃으며 "이번 기회로 저를 알리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는 게 제 음악을 사랑해주는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신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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