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복면가왕'에서 '녹색괴물'은 그룹 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이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독수리 건'과 이에 대적하는 복면 가수 4인의 2,3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2라운드 두번째 무대에선 '첫눈'과 '녹색괴물'의 경쟁이 그려졌다. 대결 결과, 58 대 41로 '첫눈'이 '녹색괴물'을 제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녹색괴물'은 임한별이었다.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인 임한별은 "팀을 나온 후, 한 곡을 부르려니까 모두 소화를 못 하겠더라. 그때부터 하루에 12시간씩 골방에서 연습했다"라며 "차츰 노래 실력이 늘었는데 이를 보여줄 창구가 없어서 유튜브를 하게 됐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또한 최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임한별은 예비신부에게 "평생 좋은 반려자이자 좋은 친구이자 좋은 음악인으로서 책임을 다해 사랑해줄게"라는 달콤한 영상 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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