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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 측 "부친 대신 채무상환…원만한 합의"(공식입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빚투' 논란에 휩싸였던 비투비 이민혁이 부친의 채무를 상환했다.

2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혁이 지난 20일 보도된 기사를 보고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 오늘(21일) 아들로서 아버지를 대신해 모든 채무를 상환하고 피해를 입으신 분과 원만한 합의를 마쳤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큐브 측은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비투비 이민혁의 부친 이모 씨에게 10년 전 아파트 계약금이 필요해 1억원을 빌려줬으나 일부만 받고 연락이 끊겼다는 임 모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임 씨는 민혁의 부친이 2008년 8월 아파트 계약금이 필요해 1억원을 빌려갔으며, 5천만 원은 곧 상환했으나 2010년 3월 31일까지 갚기로 한 5천만 원은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9년 만인 지난해 민혁의 부친과 연락이 닿아 나머지 5천만원 중 1천만원을 돌려 받았으나 다시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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