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이광기가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3연승에 도전하는 독수리건에 맞서는 복면 가수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두 번째 무대는 캔디가이와 진저맨의 대결. 그 결과 진저맨이 캔디가이를 64대35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캔디가이의 정체는 데뷔 34년차 배우 이광기였다. 그는 "윤상과 같은 동네에 살았고 윤상 음악이 너무 좋아서 안정훈이 앨범 내자고 해서 윤상이란 친구와 그룹을 해보자고 했었다. 우리끼리만 그랬었다"며 "그러다 혼자 1집 '웃자웃자'를 냈었다"고 노래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전했다.
연예인 판정단의 유영석은 "가수의 기질이 많은 것 같다. 오랫동안 쌓인 노래에 대한 열망과 경륜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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