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2018 KBS 가요대축제' 측이 큐시트 불법 유출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KBS 제작진은 지난 27일 "'2018 KBS 가요대축제'의 큐시트가 이날 오전 리허설 중에 불법 유출됐습니다"라며 "본 큐시트는 불법적으로 유출된 것으로 이는 좋은 공연을 위해 오랜 기간 밤새면서 준비한 아티스트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행사 당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유출되고 있는 '2018 KBS 가요대축제' 행사 순서 및 내용에 대한 재유출을 막고, 자진 삭제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한편 '2018 KBS 가요대축제'는 28일 오후 8시30분 서울 여의도에서 EXO 찬열, 방탄소년단 진, 트와이스 다현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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