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김성주와 김숙이 베스트 MC상을 받았다.
'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날 베스트 MC상은 '골목식당'의 김성주와 '동상이몽'의 김숙이 받았다.
김성주는 "굉장히 의미 있는 상이다. 프리랜서가 되고 11년 만에 SBS에서 상을 받는다. 대상 이상의 의미"라며 "전 핵노잼 MC다. 여기에 예능 초보 조보아 씨, 요리와 장사 밖에 모르는 백종원 대표와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27만여개의 식당이 있다더라. 그 중 10개 골목을 돌았다. 2019년에도 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숙은 "SBS 예능을 한 지 16년 됐다. 처음 받는 상이다. 구석에서 박수만 쳐주다가 큰 박수를 받게 돼 기쁘다. '동상이몽' 팀에게 감사하다. 풍요롭게 회식 하게 해주시는 김구라 서장훈 오빠 고맙다. 사생활 공개하기 쉽지 않은데 시원하게 공개해주시는 출연자 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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