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복면가왕'에서 '콩쥐팥쥐'는 그룹 러블리즈의 보컬 류수정이었다.
6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독수리건'에 맞서는 도전자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세번째 무대는 '의좋은 형제'와 '콩쥐팥쥐'의 대결이었다. 이들은 가수 지나의 곡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듀엣으로 불렀다.
경쟁 결과 '의좋은 형제'가 61 대 38로 '콩쥐팥쥐'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대결에서 패한 '콩쥐팥쥐'는 그룹 레드벨벳의 'Bad Boy'를 솔로곡으로 불렀다.
복면을 벗은 류수정은 "밥을 굉장히 좋아한다. 자극적이지 않아도 계속 생각나는 것처럼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밥 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류수정은 "평소에 듣지 못한 칭찬을 많이 들었다. '음색이 좋다'는 평가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하며 "'복면가왕'은 가수로서 또 다른 순간이었다"라고 웃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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