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보검과 송혜교가 달달한 사내 연애로 설렘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tvN '남자친구'에서는 차수현이 쿠바 사건과 관련한 범인을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쿠바 호텔 당시 차수현 측은 큰 실수를 했고, 이는 김화진의 사주를 받은 이진호 짓이었다.
이를 안 차수현은 그의 징계를 두고 고민하다 김진혁을 찾아가 의논했다. 김진혁은 "만약 그 사람이 사과를 한다면 한번은 용서하라"고 한다.
김진혁은 "혹시 내가 뭘 잘 못 했냐. 난 오전 내내 업무보다 대표님 생각 많이 한 죄 밖에 없다"며 차수현이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자 오해했다.
차수현은 김진혁에게 "바람직한 사원이네"라고 농담했고, 김진혁은 상을 달라며 차수현에게 뽀뽀했다.
두 사람은 사탕을 나눠먹으며 달달한 사내 연애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여자와 자유롭고 맑은 영혼을 가진 남자가 쿠바에서 만나 설레는 사랑을 하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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