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신양, 긴급 허리수술…'조들호2', 28일부터 2주 결방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주연배우 박신양의 긴급수술로 '조들호2'가 2주 간 결방한다.

24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연출 한상우)는 주인공 박신양의 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2월5일까지 8회분 결방한다.

박신양은 최근 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왼쪽 다리 마비 증상으로 지난 23일 수술을 받게 됐다. 박신양은 허리 디스크로 세차례 수술 받은 바 있다.

박신양은 5시간의 허리 디스크 수술 후, 현재 회복 중이다. 극을 이끌어나가는 박신양의 부득이한 사정에 따라 '조들호2'는 결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조들호2'는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조들호(박신양 분)가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고현정 분)을 만나 치열한 대결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 지난 7일 첫방을 시작한 이후, MBC '나쁜형사'와 지상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다투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