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500 관객수를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제작 어바웃필름)은 이날 오후 개봉 10일 만에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넘어섰다.
'극한직업'의 500만 돌파는 역대 영화 흥행 3위 '국제시장'(15일)보다 5일 빠르고 역대 코미디영화 흥행 1위 '7번방의 선물'(17일)보다 7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또한 천만영화 '변호인'(13일), '광해, 왕이 된 남자'(18일)를 뛰어넘는 기록으로 '극한직업'이 또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지난달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으로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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