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최강창민과 시우민이 한라산 등반을 하며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최강창민과 시우민의 한라산 등반 모습이 담겼다.
최강창민은 "샤이니 민호와 겨울에 한라산 등반을 한 적이 있는데 너무 좋았다. 올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시우민에게 기를 전해주고 싶어 같이 왔다"고 말했다.
평소 최강창민이 팬인 시우민은 역시 최강창민과의 등산에 한껏 기대한 모습이었다.
최강창민은 전날 먼저 도착해 장을 본 뒤 전복 김밥을 싸고 여러가지 간식을 미리 준비했다. 두 사람은 공항에서 만나 한라산 등반에 나섰다.
최강창민은 겨울 등산이 처음인 시우민을 위해 아이젠을 끼워주고, 햇빛에 눈부셔하는 시우민에게 손그늘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출연진들은 "드라마 아니냐"고 두 사람이 우정을 질투(?)했고, 기안84와 이시언은 두 사람을 패러디하며 웃음을 만들었다.
정상에 힘들게 도착한 시우민과 최강창민은 준비해온 음식을 먹었다. 최강창민은 봉지 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워먹는 일명 '뽀글이'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라면에 홀릭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눈싸움을 하며 동심에 젖어들었다. 최강창민이 먼저 시작했지만, 시우민에게 계속 당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최강창민은 도망가다 넘어져 의외의 몸개그를 선사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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